명주병원

지난 5일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사)대한하키협회와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과 김재우 부회장, 이금주 전무이사, 박신흠 사무처장이 함께한 협약을 통해 향후 4년간 하키 국가대표 선수 훈련 및 국외전지훈련 시 의무 지원과 재활치료, 대한하키협회 임직원 및 대표선수 종합건강 검진 등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하게된다.

신명주 병원장은 “대한하키협회의 임원으로서 우리나라 하키 각급 국가대표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의료 지원을 통해 우리 하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회장은 (사)대한하키협회 임직원과 선수단이 지원을 받게 될 최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CCTV가 설치된 무균 청정수술실, 관절센터, 척추센터, 평생건강증진센터, 재활전문센터등과 최신 의료장비들을 둘러보며 “우리 하키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하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신명주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명주병원과 대한하키협회가 상호협력하여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현 회장은 대한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외조부인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지냈고,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이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대로 체육분야 단체장을 맡아 체육계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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